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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수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 개소식 성료 "공정·정의 남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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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수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 개소식 성료 "공정·정의 남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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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박기수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안호재 안병하치안감 유족대표, 안혜숙 선대위원장, 시·구의원 예비후보자 등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지역 주민 등 지지자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예비후보는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에게 남구를 꼭 이끌어 달라는 뜻으로 알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 정치권은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지 못한 책임이 크다”면서 “이제라도 민주당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약자와 서민을 위한 정치와 행정이 필요하다. 남구에서 이재명표 정책으로 민주당의 가치를 바로 세워 공정과 정의의 남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표 정책이 위기의 남구를 살리는 정답임을 보여드리겠다”며 “이재명표 정책을 잘 아는 박기수가 꼭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구민 기본소득 연 20만원 지급’과 ‘ITS(지능형교통체계)를 활용한 교통체계 개선’ 등 11개의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대통령후보직속 정무특보단 광주공동본부장, TBN 광주교통방송사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5·18당시 ‘경찰은 시민을 향해 총을 쏠 수 없다’며 신군부의 발포명령을 거부하고 광주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고문 후휴증으로 타계한 경찰영웅 안병하 치안감 기념사업회 대표를 맡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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