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무협, 한덕수 총리후보 지명에 "FTA 전도사…고군분투 韓기업 이해도 높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무협, 한덕수 총리후보 지명에 "FTA 전도사…고군분투 韓기업 이해도 높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신임 국무총리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 발표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인수위사진기자단
AD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3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가 지명된 것과 관련해 한국무역협회는 "급변하는 통상환경에서 국익수호와 경제성장이라는 새 정부 당면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협회는 이날 낸 논평에서 "주미대사를 역임한 한 지명자는 경제통상 분야에서 풍부한 경륜과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한 전 총리는 과거 참여정부에서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냈고 이후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무역협회장을 맡은 적이 있다.


협회는 "한 지명자는 무역협회 회장 재임 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이후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 전역을 샅샅이 훑으며 주정부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한미FTA 전도사로 활동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통상갈등으로 인한 무한경쟁 체제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기업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향후 무역업계도 적극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