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제4선거구…"광산구민 바람 광주 도시정책에 반영할 것"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귀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가동·신창동)이 광주시의원 광산구 제4선거구(신가동·신창동)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1일 “광산구의원 4년의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주민과 신뢰를 쌓고, 실력을 다졌다”며 “광산구민의 바람을 광주 도시정책에 반영하고자 광주광역시의원에 도전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와 함께 ▲시민 자치력 강화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광주 ▲시민 참여형 에너지전환, 녹색교통전환 탄소중립실현 광주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아동친화도시 광주 ▲청년 사회적 기본권 보장, 청년이 살고 싶은 광주 ▲시민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광주 등 시민이 주인인 광주를 위한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광산구의원에 당선된 이 의원은 ‘건강하고 좋은 정치는 주민자치력에 달려있다’를 목표로 풀뿌리정치의 주체를 시민중심으로 바꿔나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제2순환도로 방음터널 설치, 아동·청소년 복합문화센터 부지확보 등 지역구의 굵직한 숙원사업 해결에 힘써왔다.
또 ‘광산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삶의 질 향상 지원조례’, ‘광산구 소상공인 지원 조례’, ‘온마을 아이돌봄 지원 조례’등 정책활동을 통해 광산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에도 앞장서 왔다.
이재명 대통령후보 광주기본사회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제8대 광산구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교육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민주당 광주시당 예산결산위원을 비롯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운영위원, ㈔광주마당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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