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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31일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지역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했다.
전달된 기금 5000만원은 ‘건이강이가 전하는 응원 도시락’ 사업과 자활근로자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자활근로자 61명이 도시락을 제작해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건보공단은 2018년부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교육 기자재 지원, 부·울·경 지역 자활사업단 생산품 구입 등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수목 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단순 기금 후원을 넘어 지속적이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아이디어 발굴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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