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우리바이오가 29일 산업용 대마 합법화 추진 소식이 20% 넘게 급등하고 있다.
우리바이오는 이날 장중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5.76%(1020원) 오른 4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우리조명 자회사로 FPCB(연성회로기판) 제조 및 LCD 관련 부품 판매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신규 사업으로 바이오(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중이며 건강기능식품 생산 라인의 구축을 완료했다.
이 회사는 밀폐형 식물공장에서 정밀 재배기술을 이용해 대마를 재배하고 2024년 완료를 목표로 고순도 원료의약품 성분을 추출·정제하는 기술을 개발 중인데, 농림축산식품부가 산업용 대마 생산 전 주기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규제 완화 방안으로는 환각 물질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 함유량이 0.3% 미만인 대마를 현행 마약류관리법에서 분리해 내는 방식 등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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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산업용 대마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47억4470만달러 수준인 산업용 대마 시장 규모는 연평균 16.8%씩 성장해 2030년 167억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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