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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놓치지 마세요!…울주세계산악영화제, 자연과 함께 즐기는 야외 상영관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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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놓치지 마세요!…울주세계산악영화제, 자연과 함께 즐기는 야외 상영관 추천작 지난해 헤드셋 극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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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울주세계산악영화제만의 매력인 자연 속에서 즐기는 영화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우선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상영관인 알프스 시네마 3관에서는 4월 3일과 4일 오후 5시, ‘함께할개’ 라는 주제로 대자연의 풍경을 아이와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담은 ‘아이와 함께’, 산악스포츠를 반려견과 함께하는 ‘강아지와 함께’그리고 유기견을 가족으로 만나는 이야기 ‘내 친구 라이카’가 상영된다.


또 다른 야외 상영관인 알프스 시네마 4관에서는 봄밤의 정취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위스 영화들을 즐길 수 있다.


올해의 주빈국인 스위스-알프스의 문화와 자연을 소개하는 영화로 애니메이션 ‘바닐과 머리카락 도둑’, ‘눈의 요정’, 춤추는 듯한 빙하는 환상적이고 감각적인 실험영화 ‘알레치 빙하’, 박진감 넘치는 게임 속 심판의 시선 ‘게임’ 그리고 스위스의 사계절을 담담하게 그린 다큐멘터리 ‘지붕 위의 춤추는 소’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절대 놓치지 마세요!…울주세계산악영화제, 자연과 함께 즐기는 야외 상영관 추천작 강아지와 함께 스틸.

복합웰컴센터 중앙에 위치한 반개방형 대형 상영관, 움프시네마에서는 자연 속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의 감동이 배가된다.


4월 2일과 3일 주말 동안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된다. 환상적인 애니메이션 ‘마틴과 신비의 숲’, 스웨덴의 가족 이야기 ‘수네 여름축제 대소동’이 상영되며 일요일 저녁에는 ‘리암 리슨’ 주연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영화 ‘아이스 로드’ 가 상영된다.


영화제 사무국은 “시원한 야외에서 코로나 걱정 없이 자연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22년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개최되며, 42개국 148편의 영화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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