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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이엠텍, 헬스케어 사업 본격 시작"…목표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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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이엠텍, 헬스케어 사업 본격 시작"…목표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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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대신증권은 25일 이엠텍에 대해 헬스케어 부문이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돌입하는 등 실적의 고성장세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엠텍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0% 증가한 5999억원, 영업이익은 87% 오른 695억원으로 예상됐다.


헬스케어 부분은 경기도 동탄에 생산시설을 구축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의료기기는 메이저 헬스케어 고객사와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라면서 "다수의 의료기기 아이템을 협업하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에서 ODM(제조자개발생산) 사업까지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엠텍은 뷰티 디바이스 부분에서 에이피알 그룹의 메디큐브 에이지알 디바이스 ODM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메디큐브의 지난해 매출액이 1000억원을 상회했고 올해 2000억원 이상으로 2배 이상 고성장이 목표이기 때문에 수혜가 예상된다.


아울러 이엠텍의 전자담배, 부품 사업은 시장의 우려와 달리 업황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한 연구원은 "지난 1개월간 주가 하락 이유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갤럭시 S22 GOS(게임최적화서비스) 이슈로 인한 판매 부진 우려 영향 때문"이라며 "전자담배의 러시아, 우크라이나 매출 비중은 5% 미만이며 올해 2월까지 대부분 납품하며 실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했다.



또 "갤럭시 S22 GOS와 관련된 우려와 달리 안정적 공급 및 중저가 모델에도 메인 벤더로 공급하고 차기 스마트 워치 모듈 공급도 유력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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