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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노래, 영화를 함께! …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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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노래, 영화를 함께! …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개최 예정 울주세계산악영화제 2019년 폐막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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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영화와 함께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관객을 기다린다.


영화제에서는 아름다운 영남알프스를 배경으로 영화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자연에서 노래하다’ 프로그램이 오는 4월 2일부터 8일까지 운영된다.


행사 시작인 오는 2일 저녁 6시에는 영화 ‘도전:멈추거나 나아가거나’ 상영 후 가수 ‘데이브레이크’와 ‘솔루션스’가 공연한다.


4월 9일 저녁에는 세계 최초의 무성 산악영화 ‘운명의 산’의 OST 작곡, 연주를 함께 한 진수영 시네마 앙상블이 공연한다.


마지막으로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공연에서는 ‘자이언티’가 공연한다. ‘자연에서 노래하다’ 프로그램은 영화와 공연을 포함, 모두 3000원에 예매 가능하다.


자연 속에서 배우고, 체험하는 ‘자연에서 채우다’ 프로그램도 관객을 기다린다.


‘자연에서 채우다’는 산악 스포츠를 대표하는 클라이밍 체험과 숲 산책, 낮 하늘의 별 보기, 요가 체험 등 자연 속에서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배우는 업사이클링’, ‘에코 원데이 클래스’와 ‘울주소방서와 함께 위급상황의 대처법’도 운영된다.


‘자연에서 채우다’ 프로그램 중 울주 클라이밍데이와 드론체험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나머지 프로그램은 모두 3000원에 체험 가능하다.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작은 시장 ‘숲퍼마켓’, 울산의 친환경 업체인 ‘지구맑음’과 함께 입지 않는 등산복을 교환, 나눔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파타고니아의 ‘원웨어 트럭 옷 수선 서비스’도 진행된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 확인과 예매도 가능하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개최된다. 42개국 148편의 영화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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