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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톤 파트너스, GPU 클라우드 플랫폼 딥브레인체인(DBC) 프로젝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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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프로젝트에 이어 메타버스 인프라까지 투자 영역 확대

힐스톤 파트너스, GPU 클라우드 플랫폼 딥브레인체인(DBC) 프로젝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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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톤 파트너스(대표 황라열)가 국내 메타버스 및 AI 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딥브레인체인(DeepBrain Chain, 이하 DBC)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투자금은 전액 GPU 기반의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풀(Pool) 인프라 구축에 사용된다.


딥브레인체인(대표 허종)은 2018년, 탈중앙화 된 컴퓨팅 리소스 네트워크를 공식 런칭한 이후 2021년 11월, GPU 컴퓨팅 리소스 메인넷을 공식적으로 런칭한 중국 1세대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딥브레인체인은 GPU 클라우드 리소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근 미국(NexuiCom), 중국(Tianyucloud)과 더불어 한국에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힐스톤 파트너스는 금융 투자 업계와 블록체인 영역에서의 오랜 경험으로, 얼마전 합성 자산 기반 플랫폼 LULU 마켓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등 최근 NFT와 메타버스 등의 가상 자산 프로젝트 및 인프라 영역에 집중적인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이번 GPU 클라우드 플랫폼의 투자를 통해 국내 메타버스 산업 내의 인프라를 확보하고 연계된 기반 산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힐스톤 파트너스의 황라열 대표는 “메타버스 산업은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영역이다. 전 세계에 공급되는 DBC의 컴퓨팅 리소스는 다양한 산업에서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엣지 노드의 역할로, 메타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좋은 기반이 될 것”이라며, “최근 들어 메타버스, AI, 클라우드 게임, 블록체인 등의 서비스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리소스의 시장 니즈가 크게 생겨났다. 관련 기업 및 개발자들이 손쉽게 GPU 리소스를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는 GPU 클라우드 컴퓨팅 파워 솔루션의 국내 인프라 구축을 위해 투자를 집행했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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