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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사흘 연속 넷플릭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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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일본·독일·호주 등 마흔여섯 나라에서 가장 많이 시청

'지금 우리 학교는' 사흘 연속 넷플릭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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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김남수 감독의 '지금 우리 학교는'이 넷플릭스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1일(한국시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송출된 이 드라마는 사흘 연속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월드 랭킹 1위(816점)를 달렸다. 같은 날 공개된 크리스틴 벨 주연의 드라마 '그 여자의 집 건너편 창가에 웬 소녀가 있다(535점)'를 무려 281점 차로 따돌렸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한국은 물론 프랑스, 일본, 독일, 호주, 브라질, 이탈리아, 벨기에, 인도, 폴란드, 필리핀, 체코, 멕시코, 덴마크, 콜롬비아, 핀란드, 이집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마흔여섯 나라에서 가장 많이 시청됐다. 미국과 영국에서도 각각 2위와 3위로 선전했다.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모든 나라에서 5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오징어 게임'에 비견할 상승세를 보인다.



'지금 우리 학교는' 사흘 연속 넷플릭스 1위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학교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의 하이틴 액션 스릴러다. 동명 원작 웹툰의 이야기를 토대로 다양한 긴장을 빚으며 우정, 사랑, 희생 등의 가치를 전한다. 드라마 '다모'·'베토벤 바이러스'와 영화 '완벽한 타인'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각본은 드라마 '추노'·'루카: 더 비기닝'과 영화 '해적' 시리즈 등을 쓴 천성일 작가가 맡았다. 박지후와 윤찬영을 비롯해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이 출연했다. 제작은 필름몬스터와 김종학프로덕션이 담당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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