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삼성생명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020년보다 16.6% 늘어난 1조597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020년보다 5.0% 감소한 1조7010억원이다. 자산은 336조6000억원에서 341조4000억원으로 늘었다.
삼성생명은 "배당금 수익 증가 등에 따른 이차손익이 개선돼 이익이 늘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당 3000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배당금 총액은 5387억원으로, 배당성향은 33.7%로 나타났다. 작년 결산에는 1주당 2500원을 배당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