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KT&G가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과 협업한 ‘릴 하이브리드 2.0 수향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KT&G는 이번 협업을 통해 ‘코튼 블루’와 ‘코튼 핑크’ 색상의 ‘릴 하이브리드 2.0’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정판 패키지는 수향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차량용 방향제 거치대와 리필액을 함께 제공된다. 특히 방향제 리필액은 협업을 기념해 특별 제작됐다.
릴 하이브리드 2.0 수향 에디션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9000원이며,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과 온라인 판매처인 ‘릴 스토어’에서 이날부터 선보인다. 다음달 9일부터는 CU·GS25·세븐일레븐 편의점과 온라인쇼핑몰인 쿠팡에서도 판매가 시작된다. 다만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만큼 편의점의 경우 제품을 주문한 점포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지금 뜨는 뉴스
‘릴 하이브리드 2.0’은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의 독자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흡입 횟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릴 하이브리드 2.0은 풍부한 연무량과 청소 불편 해소, 사용 편의성 증대 등의 장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