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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귀농·귀촌 동네 작가’ 통해 도시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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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농촌 생활 현장감 있게 전달

장흥군 ‘귀농·귀촌 동네 작가’ 통해 도시민과 소통 장흥군 청사 전경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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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장흥군이 귀농·귀촌한 마을주민 10명을 ‘귀농귀촌 동네 작가’로 위촉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동네 작가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읍·면 지역 안배에 따라 1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농촌 마을과 지역문화 소개는 물론 영농현장과 관광지 안내 등을 주제로 현장답사와 취재를 하고 있다.


귀농인의 시선에서 도시민들이 관심 있어 하는 정보와 농촌 생활에 대해 보다 친근하고 현장감 있게 소개하고 있다.


동네 작가에게는 콘텐츠 생산 건수에 따라 월 15만원 한도 내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달 5건 이상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네 작가들이 도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서 우리 지역에 많은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해 동네 작가 10명이 206건의 지역 정보 콘텐츠를 생산, 제공했으며, 관련 내용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나 동네 작가 SNS를 통해 볼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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