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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전북대 교수,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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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전북대 교수,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위촉 박영기 전북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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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정부는 23일 박영기 전북대 교수(61·사진)를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박 위원장에 대해 "전북대 토목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수자원학회 운영부회장, 통합물관리 비전포럼 위원, 금강수계관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수자원 분야 전문가"라며 "새만금개발청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으로 활동하는 등 새만금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가 밝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위촉 배경을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박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1월22일까지 총 2년이다. 국무총리와 함께 새만금위원회를 운영하게 된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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