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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학술연구소 ‘포용과 혁신’, 첫 학술포럼 연다 … “대한민국 대도약-새로운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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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새로운 가치 ‘더 나은 삶’, 대전환 시대의 성장론 소개

세계5대 경제·문화강국, 삶의 질 향상 통한 ‘더 나은 대한민국’

진보 학술연구소 ‘포용과 혁신’, 첫 학술포럼 연다 … “대한민국 대도약-새로운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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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진보 학술연구단체인 ‘정책공간 포용과 혁신’이 새해 첫 학술포럼을 연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도약-새로운 진보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2022년도 제1차 학술포럼이 열린다.


지난해 11월 창립한 이 연구소는 한국 사회가 처한 혼돈과 위기를 지적하며 학술포럼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질서가 흔들리고 있고 경제적 불확실성은 증가하고 사회적 불평등과 불안도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환경위기까지 더해져 20세기 초반의 대공황 이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회전반에 걸친 대전환을 요구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21세기 대한민국이 나가야 할 길은 어디일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이 모여 논의를 시작하면서 작년 11월 ‘정책공간 포용과 혁신’이 첫발을 뗐다.


연구소가 지향하는 가치는 ‘국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다.


더 나은 대한민국은 GDP중심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를 모두 포괄한다. 이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맞춤형 사회정책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정책공간 포용과 혁신’은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들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 되려면 많은 고민과 논의 그리고 다양한 집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포럼은 4개 주제로 구성되며 각 주요 발제 이후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개회식은 정성훈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맡았다. 축사는 윤후덕 국회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송재호 국회의원이 한다. 환영사는 성경륭 ‘포용과 혁신’ 대표가, 격려사는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한다.


제1주제는 대전환 시대의 역량기반성장과 역량국가론이다.


좌장은 김용진 서강대학교 교수, 발표는 임채원 경희대학교 교수의 역량기반 국가성장전략과 역량국가론,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역량기반 성장론의 방향과 일자리 목표, 토론은 김성환 국회의원, 주병기 서울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제2주제는 AI/데이터 기반 미래예견적 국정경영과 국민 삶의 질 대도약이다.


좌장은 전영일 한국-캐나다 팬데믹 연구단 단장, 발표는 정용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센터장이 AI 데이터 기반 미래예견적 국정운영혁신 방안, 박종화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의 지능적 정밀의료-빅데이터/AI를 활용한 보건정책, 게놈기술의 도약, 신약개발, 김태억 리드컴파스 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예측모델링에 근거한 코로나 팬데믹 4차 위기 진단과 극복, 토론은 이의경 전 식약처장과 하정우 네이버 AI연구소장이 한다.


제3주제는 역량기반성장을 위한 교육·과학기술 혁신 시스템 구상이다.


좌장은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발표는 윤제용 서울대학교 교수가 과학기술일류강국을 지향한 국가과학기술혁신 시스템의 개선 방향, 양병찬 공주대학교 교수가 역량기반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혁신 구상, 토론은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AI경제연구소장, 송병국 순천향대학교 교육대학원장, 김태억 리드컴파스인베스트먼트 대표, 최상덕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이 한다.


제4주제는 강한 민주주의와 신균형발전이다.


좌장은 안성호 전 한국행정연구원장, 발표는 정순관 전 자치분권위원장,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부원장이 주민주권구현의 제도적 공간확대-미니 퍼블릭 숙의 활성화, 이기원 한림대학교 교수가 주민공동체사업의 역량기반 성장단계분석, 초의수 전 신라대학교 부총장이 지역역량기반 신균형발전전략을 진행한다.


토론은 변창흠 전 국토부장관, 김동주 전 국토연구원장, 임진철 마을공화국 전국민회 상임의장, 윤황 선문대학교 교수, 이상훈 대전대학교 교수 등 모두 4개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각 발제는 관련분야에서 오랫동안 이론과 현실을 직접 목격한 전문가들의 고민을 담은 결과물이다.


연구소는 대한민국이 ‘코로나 위기를 대전환의 기회’로 삼아 새로운 성장의 계기로 만들고 시민의 삶이 향상되는 ‘더 나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찾는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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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측은 “87년 민주화 이후 코로나 위기라는 중대한 위험 상황에서 대한민국 진보의 철학과 가치 그리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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