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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스마트 미래학교 만들기 … 기획부터 차근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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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기획·공간기획 분리, 9개월간 시행

경남 스마트 미래학교 만들기 … 기획부터 차근차근 경남교육청이 20일부터 21일까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교육 기획 컨설턴트 워크숍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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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교육청이 20일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교육 기획 컨설턴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2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워크숍에선 지난해 컨설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나아갈 방향을 정한다. 상담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도 이뤄진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학교부터 사전 기획용역을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으로 분리해 약 9개월 동안 시행한다.


교육 기획 워크숍은 미래학교 비전 수립, 미래 교수학습 방법 분석, 학교 특색교육 활동 분석 등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학교 교원을 모아 지난해 10월~12월 총 3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올해 3월부터는 공간기획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다.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된 학교 건물을 교실 환경 개선과 함께 디지털과 친환경 기반의 미래학교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경남엔 2021년 41개 학교 59동, 2022년 28개 학교 32동이 선정돼 사전 기획과 설계용역이 추진 중이다.


2023~2025년 사업 대상이 될 학교는 올해 2월 중 학교에 내용을 전달하고 5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전국 처음으로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으로 사전기획을 분리했고 기간을 9개월가량으로 늘렸다고 강조했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사전 기획이 중요하고 이에 따라 미래학교 방향이 결정된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사전 기획으로 모두가 행복한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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