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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바일 다음뉴스 개편 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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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바일 다음뉴스 개편 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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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카카오가 17일부터 모바일 다음(Daum)을 개편하려다가 또 연기했다.


카카오는 지난 14일 언론사들에게 모바일 다음 개편 시점이 이날로 확정됐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 가이드와 팁 등을 공유했다.


하지만 이후 다시 16일 "다음 모바일 개편 일자가 조정됐다"며 기존 일정을 수정했다. 카카오에 따르면 아직 구체적인 개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카카오는 지난 13일 오전 2시부터 5시까지 모바일 다음을 개편된 버전으로 서비스했지만 오류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기존 서비스 상태로 되돌렸다.


앞서 카카오는 기존 뉴스 섹션에서 제공하던 기사 추천 배열, 랭킹 뉴스 서비스, 뉴스 위젯 기능, 언론사 선택 기능은 더 이상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신 언론사가 직접 기사를 편집하고 발행하는 서비스,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 '카카오 뷰' 등이 도입될 예정이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기능 개선을 함께 진행할 것"이라며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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