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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우스, 역대 최대 규모 매장 전주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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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장 절반 이상 크기, 전북을 대표하는 홈리빙 랜드마크 매장 열어
- 아이와 놀면서 제품 체험할 수 있는 ‘키즈 플레이그라운드’

모던하우스, 역대 최대 규모 매장 전주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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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던하우스’가 오는 21일 전주 송천동 소재 파인트리몰 2층에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모던하우스 전주점은 총면적이 3,900여m²(약1,180평)로 FIFA(피파), K리그 권장 축구장 규격의 절반 이상의 크기에 해당한다. 모던하우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엠에이치앤코(대표 오상흔)는 “엠에이치앤코가 운영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매장으로, 전주는 물론, 익산과 김제, 정읍, 군산시 등을 아우르는 전라북도의 랜드마크 매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의 대표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모던하우스 전주점은 소비자들의 체험과 비주얼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신 트렌드인 ‘플랜테리어(플랜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 식물이나 화분으로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와 ‘홈가드닝’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홈앤가든’ 컨셉의 스트리트 정원을 조성한 게 대표적인 예이다. 휴게 공간을 겸한 실내 정원은 생화와 조화를 활용한 가드닝 소품을 카테고리별로 연출했으며, 거울과 액자 등 가드닝과 어울리는 소품이 함께 진열돼 소비자의 제품 선택을 돕는다.


아동을 위한 놀이 및 상품 체험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키즈 플레이그라운드를 기점으로 여아와 남아를 위한 상품 시연 공간이 구분돼 있어, 자유롭게 아이와 부모가 플레이 공간에서 상품을 체험한 뒤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홈쿡족’과 ‘홈다이닝족’을 위한 주방공간도 특화돼 있다. 모던하우스의 인기 주방상품을 활용해 꾸며진 시연 공간은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다이닝 컨셉을 제안한다. 우드와 유리 아이템을 강조한 식기류 진열 방법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모던하우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1인 가구 증가와 매년 10%에 이르는 홈리빙 시장의 확대에 힘입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020년 대비 10% 성장했으며, 상각전영업이익은 30% 이상 증가했다. 올해에도 12개의 신규 매장을 롯데와 현대 등 주요 유통사의 신규 점포 및 주요 상권에 오픈할 예정이며,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다.


모던하우스 측은 “모던하우스 전주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은 물론, 대규모 매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변화하는 홈리빙 트렌드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던하우스 전주점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던하우스 패밀리 회원이라면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간 리빙은 20%, 가구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별로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하며, 이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럭키박스 행사도 진행한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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