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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자회사 식스네트워크, 제노홀딩스와 NFT 마켓플레이스 사업 협력·공동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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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코스닥 상장사 FSN은 자회사 식스네트워크가 제노홀딩스(XENO Holdings)와 NFT 마켓플레이스 사업 협력 및 공동 투자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식스네트워크는 그동안 제노홀딩스가 진행해왔던 NFT 마켓플레이스 고도화 등 공동 개발 및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일반적인 작품, 영상, 음원 분야를 비롯해 게임 및 영화 IP 기반 NFT까지 함께 검토해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NFT 관련 산업에 대한 전방위적 공동 투자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홍콩 소재의 테크 전문 투자기업 제노홀딩스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글로벌 SaaS 기업 등 국내외 다양한 기업에 활발한 투자 및 육성을 진행해오고 있다. NFT 시장 초창기엔 블록체인 투자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원스톱 마켓플레이스인 '제노 NFT 허브' 투자와 함께 이를 2년 이상 운영해오기도 했다. 이 외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전문 조인트 벤처 ‘럭센’과 커뮤니티 기반 NFT, 메타버스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제노 랩스’ 출범을 비롯해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특히 강점을 토대로 작가 피터 문(Peter moon) 전시, JAY B 디지털 카드, 썸머케익 NFT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FSN 자회사 식스네트워크 역시 NFT, DEX 플랫폼 등 블록체인 사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지난해 바이낸스 체인 기반의 ‘티아라 컴백 기념 NFT’를 론칭하며 중화권 및 동남아향 첫 번째 K팝 NFT 사업을 전개했고, 모기업 FSN을 비롯해 어비스컴퍼니, 메타콩즈 등과 협력 NFT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엔 FSN이 일본 모바일 소셜 게임 상장사 ‘컴시드’와 사업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식스네트워크 또한 P2E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한층 확장하게 됐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NFT 시장 공략도 강화할 방침이다. FSN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 자회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식스네트워크의 암호화폐 ‘식스’는 태국 시장을 대표하는 암호화폐로 성장하는 등 오랜 기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왔다. 회사 측은 제노홀딩스와 함께 NFT 마켓 플레이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국내와 아시아를 교차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가겠다는 전략이다.


이상석 FSN 각자대표이사는 "제노홀딩스는 NFT 발행부터 마켓플레이스 운영, 메타버스 등 NFT 시장을 전방위적으로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FSN과 함께 블록체인 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갈 계획"이라며 "FSN의 블록체인 전문 기술력, 글로벌 마케팅 역량 등을 총동원해 업계를 대표하는 NFT 마켓플레이스를 함께 구축하고, 다양한 형태의 NFT 발매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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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 밀러 제노홀딩스 대표이사는 “당사의 지난 2년 간의 NFT 사업 경험 및 노하우, 투자 역량에 FSN이 보유한 마케팅 및 해외 사업 역량이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면 전문 NFT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식스네트워크의 블록체인 전문성은 기존과 차별화된 NFT 마켓플레이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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