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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클리노믹스, 유전자 빅데이터 기반 NFT·메타버스 사업 기대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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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클리노믹스주가가 강세다. 유전자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을 추진하는 소식이 부각되면서 향후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까지 영역을 넓혀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3일 오후 2시59분 기준 클리노믹스 주가는 전날 대비 5.02% 오른 1만3600원을 기록했다. 유전자 빅데이터와 NFT, 메타버스 간의 결합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관련 기업 맥스트, 게임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사인 클라스 소프트 등 7개 기업과 ‘AI 휴먼 메타버스 프로젝트’ 컨소시엄에 참여해 유전체 빅데이터 엔진 유후를 공급한다고 밝히면서 상한가를 기록하자 클리노믹스도 같은 맥락에서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클리노믹스는 유전체(게놈) 빅데이터를 NFT화해 블록체인으로 유통하는 '바이오아츠' 사업을 펼치겠다고 지난달 말 밝힌 바 있다. 이미 이 NFT 사업의 일환으로 박종화 클리노믹스 최고기술책임자(CT)와 변하니 디자이너가 세계 최초로 해독하고 분석한 한국 호랑이 게놈을 NFT화해 NFT거래플랫폼 오픈씨에서 공개한 바 있다.



향후 클리노믹스는 장기적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개인 건강 빅데이터를 가상 가치화한 뒤 개인의 유전자 검사 비용 및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개인별 맞춤 건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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