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펀드동향] 국내 채권형펀드 하루만에 232억원 순유출 전환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국내 채권형펀드서 하루만에 232억원이 빠져나가며 순유출로 전환됐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232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도 41억원이 이탈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117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도 185억원이 들어왔다.

단기자금이 들어오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하루 동안 2조3009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54조370억원, 순자산 총액은 154조673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