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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지역 소방서 청사 안전 확보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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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수소방서 내진 보강 사업 특교세 10억 원 확보

전남소방, 지역 소방서 청사 안전 확보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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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재난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란 중앙정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균형을 위해 일정한 조건을 붙이거나 용도를 제한해 교부하는 재원이다.


2021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대상사업 신청을 통해 중앙부처 심의회 운영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특별교부세 사업은 목포소방서와 여수소방서 청사 내진보강을 위한 사업으로 각각 7억원, 3억원이다.


기존 청사 정밀안전진단 결과, 시설물 종합 평가 ‘B등급’으로 소방청사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공시설물의 효용 증대를 위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본부는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에 해당사업을 반영하여 청사 보강을 통한 안전관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마재윤 본부장은 “이번 국비확보로 도비 부담을 줄이고 노후 소방청사의 내진보강 방안을 마련해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력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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