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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학생 확진자 일 평균 707명…전주보다 2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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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간 학생 하루 706.6명 확진…또 역대 최대
수도권 학생 490.6명, 비수도권 216.0명 확진
12~17세 2차 접종완료율 34.1%

최근 일주일 학생 확진자 일 평균 707명…전주보다 221명↑ 수도권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전면등교가 시작되는 22일 오전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1교시 수업이 시작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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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최근 일주일 간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확진자가 하루 평균 707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200명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간 학생 4946명, 하루 평균 706.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전 일주일(11월25~12월1일)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는 484.9명이었고 이보다 221.7명 늘었다. 1주일 사이에 하루 평균 200명 이상 확진자가 증가한 것은 이례적이다.


권역별 일 평균 확진자 수는 수도권에서 490.6명, 비수도권에서 216.0명이다. 수도권이 비수도권의 2.27배에 달한다.


지역별 학생 확진자 수는 ▲경기 1789명 ▲서울 1301명 ▲인천 344명 ▲충남 252명 ▲부산 183명 ▲경남 167명 ▲대구 166명 ▲대전 127명 ▲경북 120명 ▲강원 115명 ▲전북 95명 ▲제주 88명 ▲충북 78명 등이다.


소아·청소년(12~17세) 백신 접종 현황(9일 0시 기준)을 살펴보면 2차 접종 완료율은 34.1%, 1차 접종 완료율은 50.2%다. 전주 대비 각각 2.9%p, 7.6%p 증가했다.


연령별 2차 접종 완료율은 ▲12세 10.0% ▲13세 17.4% ▲14세 21.9% ▲15세 24.8% ▲16세 60.5% ▲17세 70.7%다.


최근 일주일 간 교직원 확진자 수는 65.1명이다. 수도권에서는 45.4명, 비수도권에서 19.7명이 확진됐다.



대학생 확진자 수는 일주일 간 449명으로 하루 평균 64.1명, 대학 교직원은 74명으로 일 평균 10.6명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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