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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 국토위성·디지털 트윈국토 원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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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위성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 대강당에서 국토위성과 디지털 트윈국토 원년 선포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장, 국민의힘 송석준·조명희 의원,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로 디지털 트윈국토 구현을 위한 3D 공간정보, 자율주행차 정밀도로지도, 항공정사영상 촬영 등의 공간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김수상 주택토지실장은 기념사에서 "국토위성을 통한 효율적인 국토이용과 재난재해 적기대응, 3차원 공간정보, 정밀도로지도 등 디지털 트윈국토를 실현하는 중추기관으로서 국토지리정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국토위성 시대의 개막 ▲디지털 트윈국토 데이터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전문가 발표와 정부, 지방자치단체, 학계, 언론이 참석한 토론도 진행된다.



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개회사와 인사말씀을 통해 "디지털 트윈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바로 옆에 구현되고 있는 현실의 기술"이라며 "국토현황 주제도 등 공공분야 업무지원을 위한 활용모델 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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