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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 12월 8일 오후 6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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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발전 기여 8개 부문 선정

제12회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 12월 8일 오후 6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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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상민 기자] 사단법인 지역발전정책연구원(원장 박대우)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12회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이 오는 8일 오후 6시 광주광역시 동구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한국지역발전대상은 정책, 지역, 사회, 단체, 문화, 언론, 체육, 봉사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지대한 공로가 있거나 업적을 남긴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8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정책부문 임혜자 수상자는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국민권익위원으로 재직시 사회갈등 조정과 정책의 제도화에 기여했으며 서울특별시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적극행정의 실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부문 이병노 수상자는 40여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담양뉴비전연구소를 설립해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부문 김인정 수상자는 진도군의회 6·7·8대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불합리한 조례와 규칙 등의 개정에 성과를 나타냈으며 ‘함께해서 행복해요’를 슬로건으로 긍정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단체부문 수상자 사단법인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호남지회는 국토교통부의 도심항공교통 로드맵과 연계한 육성방향을 제시하고 실증 및 사업화지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 공로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부문 서덕호 수상자는 1992년 신미술대전 입상을 시작으로 울란바토르 국립미술관, 인도 델리중앙미술관 전시를 진행했다. 한국목각공룡보전회를 설립해 나무를 통한 한반도 생태자원복원에 노력했다.


언론부문 이태정 수상자는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영상미디어를 접목해 보도 효율성을 높였으며 심층보도와 함께 대안제시를 통해 지역 언론의 방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부문 임지연 수상자는 전북도 결식 아동들에게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유지하기 위한 Safety-Net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대우 원장은 “한국지역발전대상이 열두 번째 대회를 이어 오는 동안 우리 사회가 지닌 다양한 고민과 이에 대한 대안을 확인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그 모두가 수상자들께서 보여준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더욱 커다란 역할과 성과를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상민 기자 ro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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