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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중학교 ‘일로읍민의 날’ 제정 행사 위해 솜씨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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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30여 점 읍민화합 나무에 전시

무안중학교 ‘일로읍민의 날’ 제정 행사 위해 솜씨 발휘 ‘무안군 일로읍민의 날’ 제정을 축하하기 위해 무안중학교학생들이 솜씨를 발휘한 작품 30여 점을 읍민화합 나무에 전시했다.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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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일 ‘무안군 일로읍민의 날’ 제정을 축하하기 위해 무안중학교(교장 정한성) 학생들이 솜씨를 발휘했다고 3일 밝혔다.


무안중학교에서는 평소 복도미술관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미술을 생활화하고 즐기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은 그동안 키워온 미술 솜씨를 발휘해 지난 1일 ‘일로읍민의 날’ 제정을 축하하고자 ‘‘우리 고장 무안 그리기’를 주제로 한 작품 23점을 12월 말까지 읍사무소 1층 민원실에 전시하기로 했다.


또한 일로읍을 사랑하는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30여 점을 읍민화합 나무에 전시해 ‘일로읍민의 날 제정’을 축하하는 데 적극 동참했다.


일로읍민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런 기회를 통해 내가 자랑스러운 일로읍의 주인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우리 고장 일로읍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한성 무안중학교장은 “일로읍 승격 41주년 맞아 제정된 일로읍민의 날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재경 일로읍장은 “일로읍민의 날 제정 선포식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데에 감사하다”며 “이번 선포식을 통해 일로읍 주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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