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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어린이집協, 저소득 위기가구 의료비 지원…가구당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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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가 저소득 위기가구에 의료비 20만원을 지원한다.


협의회는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과 손잡고 수원지역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아동ㆍ보호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의 실직ㆍ사고나 가정폭력ㆍ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중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만 24세 미만 아동ㆍ청소년 및 아동의 보호자다.


주요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액 390만1000원 이하)인 저소득 위기가구다. 협의회는 이달 중으로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100가구를 선정해 세대별 계좌로 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한다.


협의회는 수원지역 어린이집 원장ㆍ교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원 가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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