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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장초반 하락…1180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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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1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소폭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4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0원 내린 1180.9원이다.


환율은 3.5원 내린 1184.4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출현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졌지만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긴축 가능성이 약화했다고 판단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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