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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지속가능경영 컨설팅…경제혁신추진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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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지속가능경영 컨설팅…경제혁신추진위 개최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정기회의.[사진=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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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상남도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0차 경제혁신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탄소 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 전략, 정보통신·소프트웨어 스마트 인재 양성 등 경남 주요 현안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분과위원회별 운영 성과 등을 점검했다.


특히 경남형 뉴딜 분과위원회는 도내 중견·중소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ESG)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 주도의 지속가능경영 컨설팅 사업을 시행해 올해 연말까지 총 42개 사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하기로 해 돋보였다.


디지털 혁신, 지식서비스 분과위원회는 제조업과 플랫폼 기업과의 융합을 통한 기술창업 활성화 방안 등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먹거리산업 발굴과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활용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장석인 위원의 ‘경남 제조업 활로 모색 방안’, 유남현 위원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남 제조업 미래’, 김혁 위원의 ‘경남의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해 참석 위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는 “경남형 지속가능경영(ESG) 등 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이 실제 도정에 반영되는 성과가 있었다”면서 “최근 경남 경제는 3월 이후 지속적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산업구조의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력산업과 정보통신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고도화 추진, 미래차, 수소,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도 꾸준히 육성해 산업생태계 다변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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