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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세 뚜렷 '2930선' 뚝...천스닥도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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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세 뚜렷 '2930선' 뚝...천스닥도 위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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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에 이어 외국인의 매도 우위 흐름 강화로 2930선으로 내려왔다.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 역시 하락 전환하며 천스닥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26일 오후 2시13분 코스피는 전일보다 1.62%(48.27포인트) 내린 2932.00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7.23포인트(0.24%) 내린 2973.04에 출발해 오후 들어 낙폭이 대폭 커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 별로는 개인이 4464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오후들어 매도세로 전환하며 현재 1071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 역시 384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2.31% 하락한 7만2000원을 나타냈다. SK하이닉스(-1.70%), NAVER(-2.14%), 카카오(-1.95%), LG화학(-2.44%), 현대차(-2.14%), 기아(-2.18%) 등도 하락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77%)은 나홀로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역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은 전일 보다 1.48%(15.02포인트) 내린 1000.6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2.24포인트(0.22%) 오른 1017.90에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 하락폭을 키웠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62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8억원 196억원 순매수 중이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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