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웨이브-NAK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획·개발 파트너십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드라마·영화·예능·다큐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국내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전문 제작사와 손잡고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OTT 서비스 웨이브의 자회사 스튜디오웨이브는 25일 NAK엔터테인먼트와 서울 마포구 상암동 NAK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콘텐츠 기획·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웨이브는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개발을 위해 올해 5월 설립된 회사로 웨이브 이찬호 콘텐츠전략본부장이 대표를 맡고 있다. 첫 기획 작품인 임시완·손현주·고아성 주연 드라마 '트레이서'를 올 겨울 웨이브 오리지널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오리지널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확대를 위한 행보다. 글로벌 OTT 공룡인 넷플릭스에 이어 최근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애플TV플러스(애플TV+) 등이 연이어 한국 내 서비스를 개시하며 이에 맞서는 국내 OTT들의 오리지널 콘텐츠 승부수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 됐기 때문이다. 웨이브와 스튜디오웨이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능·드라마 IP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스튜디오웨이브가 손 잡은 NAK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방송사, 제작사들은 물론 글로벌 플랫폼과도 협업하며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제작 및 투자, 글로벌 콘텐츠 IP 개발·유통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NAK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예능 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로맨스'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라쿠텐 비키, 일본 후지TV FOD, 일본 한류전문채널 KNTV 등을 통해 미주, 유럽, 동남아, 일본 등에서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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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호 스튜디오웨이브 대표는 “창의적 콘텐츠 개발을 위해 NAK엔터테인먼트와 적극 협력키로 했다. 좋은 콘텐츠를 발굴해 웨이브 오리지널 라인업을 더 탄탄하게 구성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화 NAK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스튜디오웨이브와 긴밀한 협업으로 재밌는 콘텐츠를 다수 선보이겠다.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IP사업 분야까지 폭넓은 교류협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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