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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비덴트, 주가 연일 ‘강세’… 최대주주 인바이오젠도 ‘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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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비덴트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1시10분 현재 비덴트는 전일 대비 5.64% 상승한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덴트의 주가 상승은 빗썸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자신고 수리 결정을 받아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비덴트가 이달에만 6번의 신고가를 경신해 또다시 이전 고점을 돌파할지 주목된다.


최근 비덴트 유상증자에 300억원 추가 투자를 결정한 최대주주 인바이오젠도 장중 강세를 보였다. 이번 투자로 인바이오젠은 비덴트에 대한 지분율이 16.69%까지 늘어난다. 최대주주의 지분 확대가 비덴트 기업가치 상승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비덴트는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에 각각 10.23%, 34.22% 주가를 보유한 단일 최대주주 기업이다. 빗썸의 3분기 누적 순익은 768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837억원 대비 818% 늘었다.



최근 비덴트는 NFT 사업을 추진하며 메타버스 시장 진출에도 나섰다. 올해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흥행시킨 초록뱀미디어, 게임 미르4 메가 히트로 주목받는 위메이드 등 여러 기업과 협업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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