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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LX, 지역 결식 우려 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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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까지 총 14억원 기부…결식우려아동 3250명 대상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지역 결식 우려 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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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울산CLX)가 겨울방학 기간 울산지역 내 사각지대 결식아동 200명에게 행복도시락을 전달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CLX가 울산시,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울산지역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지역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 사업'은 울산지역 내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아동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와 지자체, 지역사회 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울산 행복도시락 지원 사업에서는 겨울방학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높아진 울산 지역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한 주에 5식, 총 1만3200여 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의 기부금 2000만 원과 SK이노베이션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6000만 원, 총 8000만 원의 기부금이 결식우려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와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에도 사업장이 소재한 울산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7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8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 사업에 참여해 4년째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하고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총 3억원을 기부, 650명의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6만여 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까지 총 14억원을 행복얼라이언스 사업에 기부, 3250명의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21만5000여 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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