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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이앤씨, ‘드래곤라자’ 게임 공동 개발 사업 계약 체결…"NFT 게임 개발 프로젝트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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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세원이앤씨 게임사업본부가 국내 대표 판타지 소설 IP인 ‘드래곤라자’를 활용해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 사업에 나선다.


세원이앤씨는 15일 에이프로젠비저너리와 ‘드래곤라자’ IP를 활용한 게임 공동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PC 통신에서 연재돼 판타지 소설 열풍을 일으킨 ‘드래곤라자’는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게임으로 개발돼 흥행성을 입증한 인기 IP다. ▲드래곤라자 온라인 ▲드래곤라자M ▲드래곤라자2 등이 개발돼 서비스됐고 올해 모바일 게임인 ‘드래곤라자 오리진’과 ‘드래곤라자EX’가 정식 출시됐다.


세원이앤씨 관계자는 “’드래곤라자’는 판타지 소설 작가인 이영하 작가의 대표 소설로 IP를 활용한 게임이 다수 출시됐고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검증된 게임 IP다”며 “에이프로젠비저너리와 긴밀히 협업해 완성도 높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게임사업본부 첫 게임인 판타지 RPG ‘창공아레나’는 국내 시장 출시에 앞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중순부터 CBT를 시작하고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취합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세원이앤씨 관계자는 “’창공아레나’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게임 사업부의 게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며 “현재 내년에 출시 예정인 PC MMORPG 판권 계약에 대한 세부 사항을 조율 중에 있고 NFT 결제 시스템 기반으로 서비스되는 글로벌 메타버스 게임 개발에 관한 ‘NFT 프로젝트’도 내부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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