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재명 "여가부, 성평등가족부로 명칭 바꾸고 기능 조정해야"

시계아이콘00분 5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명칭 바꾸고 일부 기능 조정 방안 제안"
SNS 통해 성평등, 일가정양립 등 강조
성별임금격차, 채용성차별 개선 의지 피력

이재명 "여가부, 성평등가족부로 명칭 바꾸고 기능 조정해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여성가족부의 명칭을 성평등가족부로 바꾸고 일부 기능을 조정해야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사회는 모든 불합리한 차별을 없애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차제에 여성가족부를 평등가족부나 성평등가족부로 바꾸고 일부 기능조정을 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여가부 폐지론 등을 거론한 것과 달리 기능 조정과 명칭 변경을 조건으로 여가부의 존재가치를 인정하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여성-남성간 갈등 원인을 둘러싸고 여러 논란이 있지만 저성장으로 인한 기회총량 부족, 그로 인한 경쟁의 격화가 근본 원인이라 생각한다"며 "일부 정치권과 언론이 본질은 제쳐두고 약자간의 갈등, 젠더갈등으로 문제를 확대하고 부추기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청년층과 여성에게 결혼과 출산, 육아는 큰 부담이며 모두의 부담을 덜어줄 정책, 실제로 체감되는 정책들을 추진하겠다"며 "일·가정양립을 위한 남녀 육아휴직 확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투자하고, 돌봄 노동자의 처우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성별 임금격차 해소, 채용 성차별 개선 등도 해결 과제로 꼽았다. 그는 "우리나라의 성별 임금격차는 31.5%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심각하다. 성별 임금공시제 도입 등을 통해 공공기관, 사기업에서 성별임금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남양유업 사태처럼 육아휴직 후 퇴사를 종용당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일부 은행에서 채용 성차별 비리 실태가 드러나기도 했다"며 "여성청년들이 사회에 진입하는 단계에서부터 차별당하지 않도록 국가 차원의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D

이 후보는 "여성의 정치참여도 대폭 확대해야 한다. 21대 국회의 여성 비율은 19%에 불과하다"며 "EU 등 선진국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비율이며 정부와 정당이 여성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06.1506:00
    결별과 화해 반복하는 트럼프와 머스크, 재결합하나
    결별과 화해 반복하는 트럼프와 머스크, 재결합하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관계가 극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취임 초기 '브로맨스'로 불릴 정도로 가까웠던 두 사람은 극심한 갈등을 거쳐 최근 다시 화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들의 관계 변화는 단순한 개인적 불화를 넘어 미국 정치와 산업계 전반에 큰 파장을 미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의 관계는 2024년 대선 당시 절정에 달했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을 전적으로 지원하며 선거 승리에

  • 25.06.1408:00
    트럼프가 가로막은 하버드 유학…美 대학 전역으로 퍼지나
    트럼프가 가로막은 하버드 유학…美 대학 전역으로 퍼지나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학교를 겨냥한 전방위적 압박에 나서면서 전 세계 유학생들 사이에 큰 혼란이 일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중국 공산당과의 연계를 문제 삼고 있지만, 실제로는 하버드대의 진보적 성향과 반유대주의 시위에 대한 정치적 공세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몇 주간 세 차례에 걸쳐 하버드 대학교 유학생 등록을 막고 비자 발급을 취소하려 했지만, 매번 미국 연방법원의 제동에 부딪혔다. 하

  • 25.06.1109:50
    강원택 "국민의힘 한심, 다투는 것도 한가로워"
    강원택 "국민의힘 한심, 다투는 것도 한가로워"

    강원택 서울대 정치학부 교수가 아시아경제 시사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의 첫인사는 무난했다. 문재인 정부 첫인사보다 낫다"고 평가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충무로 아시아경제 스튜디오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 교수는 "당장은 경제가 급하지만, 이 대통령이 국가의 장기 발전과 관련한 인프라를 깔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입법권이 사법권을 침해하는 듯한 모양새를 연

  • 25.06.0707:30
    美 월가 새 경제용어, '타코'에 트럼프가 격분한 이유
    美 월가 새 경제용어, '타코'에 트럼프가 격분한 이유

    최근 미국 월가에서 '타코(TACO)'라는 신조어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멕시코 음식 타코가 아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락가락하는 관세 정책을 비판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장에서 이 용어를 사용한 기자에게 "무례하다"며 강하게 반발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하는 영상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월가의 신조어 타코는 'Trump Always Chicken

  • 25.06.0517:15
    ②박명호 교수 "이 대통령 과반 못 넘은 것 항상 유의해야"[AK라디오]
    ②박명호 교수 "이 대통령 과반 못 넘은 것 항상 유의해야"[AK라디오]

    5일 오전 9시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한 박명호 동국대 정치학과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은 기회와 위기 요인을 동시에 갖고 있다"며 "단기보다는 중장기를 준비하는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보수의 키맨은 이준석·한동훈이 될 것"이라면서 "총선이 많이 남아 있어 국민의힘의 변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선 결과가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가. 승부는 이미 결정된 선거였다. 기본적

  • 25.06.1711:30
    "남자들도 무조건 쉬어라" 하는 회사도 있다는데…공시 의무에 '男육휴' 확산 기대

    국내 상장사는 매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경영 전반을 결산한다. 사업 개요부터 재무 상태, 지배구조, 이사회 구성, 임직원 현황 등을 아우른다. 특히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에게 기업의 성과와 방향성을 전달하는 중요한 자료다. 올해 초 공시된 2024년도 사업보고서부터는 새로운 항목이 추가됐다. 육아지원제도 및 유연근무제도 사용 현황이다. 저출생 문제 대응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1월 기업공시 서식을 개

  • 25.06.1711:30
    여전한 유리천장…여성 사내이사 '모래사장서 바늘 찾기'
    여전한 유리천장…여성 사내이사 '모래사장서 바늘 찾기'

    주식회사는 주주가 소유하지만 실제 경영과 주요 의사결정은 이사회가 주도한다. 주주가 선임한 등기이사들은 회사 운영의 최종적인 책임을 진다. 그래서 이사회 구성은 한 기업의 리더십과 경영 철학, 비전을 반영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의 이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양성평등지수 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실은 '유리천장'이 여전히 두껍게 존재하며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점이다. 100대 기업 중 여성 사내이사 있는 기

  • 25.06.1711:30
    여성 임원 할당제 '뜨거운 감자'…EU 내년부터 33% 의무화
    여성 임원 할당제 '뜨거운 감자'…EU 내년부터 33% 의무화

    여성 임원 할당제는 세계적으로 '뜨거운 감자'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다양성(DEI) 정책 후퇴로 주춤하고 있지만 유럽 등 다른 선진국들은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 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유리천장을 깨는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유럽 상장기업은 내년부터 비상임이사의 40% 이상, 전체 이사의 33% 이상을 '소수 성'으로 구성해야 한다. 유럽연합(EU)이 2022년 11월22일 기업 이사

  • 25.06.1611:30
    "오늘은 4시간만 일할게요"…하루 근무시간 내맘대로 '육성·양립' 최강자 카카오

    편집자주국내 주요 기업의 여성인력 활용 현황과 양성평등 노력을 점검하고, 일·가정양립 확산을 목표로 시작된 '아시아경제 양성평등지수'가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양성평등지수는 그간 기업 내 포용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아시아경제는 도입 10년을 맞아 지수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 항목과 방식을 조정하고 분석 체계도 고도화했다. 지속가능성과 다양성의 가치가 커지는 가운데

  • 25.06.1611:30
    금융권 1위 하나카드…인재 발굴·육성 앞장 '5툴 기업'
    금융권 1위 하나카드…인재 발굴·육성 앞장 '5툴 기업'

    금융기업 37곳을 대상으로 한 '2025 아시아양성평등지수'에서 하나카드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고용·보상·육성·양립·기타 등 5개 평가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총점 61.25점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은 각각 41점으로 공동 최하위에 머물렀다. 업종별로는 KB국민은행(60.25점)이 은행권 1위,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각 55점)이 증권사 공동 1위에 올랐다. 보험사 중에서는 삼성생명(58.75점)이 가장 높은

  • 25.06.1506:00
    결별과 화해 반복하는 트럼프와 머스크, 재결합하나
    결별과 화해 반복하는 트럼프와 머스크, 재결합하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관계가 극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취임 초기 '브로맨스'로 불릴 정도로 가까웠던 두 사람은 극심한 갈등을 거쳐 최근 다시 화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들의 관계 변화는 단순한 개인적 불화를 넘어 미국 정치와 산업계 전반에 큰 파장을 미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의 관계는 2024년 대선 당시 절정에 달했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을 전적으로 지원하며 선거 승리에

  • 25.06.1408:00
    트럼프가 가로막은 하버드 유학…美 대학 전역으로 퍼지나
    트럼프가 가로막은 하버드 유학…美 대학 전역으로 퍼지나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학교를 겨냥한 전방위적 압박에 나서면서 전 세계 유학생들 사이에 큰 혼란이 일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중국 공산당과의 연계를 문제 삼고 있지만, 실제로는 하버드대의 진보적 성향과 반유대주의 시위에 대한 정치적 공세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몇 주간 세 차례에 걸쳐 하버드 대학교 유학생 등록을 막고 비자 발급을 취소하려 했지만, 매번 미국 연방법원의 제동에 부딪혔다. 하

  • 25.06.1109:50
    강원택 "국민의힘 한심, 다투는 것도 한가로워"
    강원택 "국민의힘 한심, 다투는 것도 한가로워"

    강원택 서울대 정치학부 교수가 아시아경제 시사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의 첫인사는 무난했다. 문재인 정부 첫인사보다 낫다"고 평가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충무로 아시아경제 스튜디오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 교수는 "당장은 경제가 급하지만, 이 대통령이 국가의 장기 발전과 관련한 인프라를 깔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입법권이 사법권을 침해하는 듯한 모양새를 연

  • 25.06.0707:30
    美 월가 새 경제용어, '타코'에 트럼프가 격분한 이유
    美 월가 새 경제용어, '타코'에 트럼프가 격분한 이유

    최근 미국 월가에서 '타코(TACO)'라는 신조어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멕시코 음식 타코가 아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락가락하는 관세 정책을 비판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장에서 이 용어를 사용한 기자에게 "무례하다"며 강하게 반발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하는 영상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월가의 신조어 타코는 'Trump Always Chicken

  • 25.06.0517:15
    ②박명호 교수 "이 대통령 과반 못 넘은 것 항상 유의해야"[AK라디오]
    ②박명호 교수 "이 대통령 과반 못 넘은 것 항상 유의해야"[AK라디오]

    5일 오전 9시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한 박명호 동국대 정치학과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은 기회와 위기 요인을 동시에 갖고 있다"며 "단기보다는 중장기를 준비하는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보수의 키맨은 이준석·한동훈이 될 것"이라면서 "총선이 많이 남아 있어 국민의힘의 변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선 결과가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가. 승부는 이미 결정된 선거였다. 기본적

  • 25.06.1711:30
    "남자들도 무조건 쉬어라" 하는 회사도 있다는데…공시 의무에 '男육휴' 확산 기대

    국내 상장사는 매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경영 전반을 결산한다. 사업 개요부터 재무 상태, 지배구조, 이사회 구성, 임직원 현황 등을 아우른다. 특히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에게 기업의 성과와 방향성을 전달하는 중요한 자료다. 올해 초 공시된 2024년도 사업보고서부터는 새로운 항목이 추가됐다. 육아지원제도 및 유연근무제도 사용 현황이다. 저출생 문제 대응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1월 기업공시 서식을 개

  • 25.06.1711:30
    여전한 유리천장…여성 사내이사 '모래사장서 바늘 찾기'
    여전한 유리천장…여성 사내이사 '모래사장서 바늘 찾기'

    주식회사는 주주가 소유하지만 실제 경영과 주요 의사결정은 이사회가 주도한다. 주주가 선임한 등기이사들은 회사 운영의 최종적인 책임을 진다. 그래서 이사회 구성은 한 기업의 리더십과 경영 철학, 비전을 반영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의 이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양성평등지수 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실은 '유리천장'이 여전히 두껍게 존재하며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점이다. 100대 기업 중 여성 사내이사 있는 기

  • 25.06.1711:30
    여성 임원 할당제 '뜨거운 감자'…EU 내년부터 33% 의무화
    여성 임원 할당제 '뜨거운 감자'…EU 내년부터 33% 의무화

    여성 임원 할당제는 세계적으로 '뜨거운 감자'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다양성(DEI) 정책 후퇴로 주춤하고 있지만 유럽 등 다른 선진국들은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 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유리천장을 깨는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유럽 상장기업은 내년부터 비상임이사의 40% 이상, 전체 이사의 33% 이상을 '소수 성'으로 구성해야 한다. 유럽연합(EU)이 2022년 11월22일 기업 이사

  • 25.06.1611:30
    "오늘은 4시간만 일할게요"…하루 근무시간 내맘대로 '육성·양립' 최강자 카카오

    편집자주국내 주요 기업의 여성인력 활용 현황과 양성평등 노력을 점검하고, 일·가정양립 확산을 목표로 시작된 '아시아경제 양성평등지수'가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양성평등지수는 그간 기업 내 포용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아시아경제는 도입 10년을 맞아 지수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 항목과 방식을 조정하고 분석 체계도 고도화했다. 지속가능성과 다양성의 가치가 커지는 가운데

  • 25.06.1611:30
    금융권 1위 하나카드…인재 발굴·육성 앞장 '5툴 기업'
    금융권 1위 하나카드…인재 발굴·육성 앞장 '5툴 기업'

    금융기업 37곳을 대상으로 한 '2025 아시아양성평등지수'에서 하나카드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고용·보상·육성·양립·기타 등 5개 평가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총점 61.25점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은 각각 41점으로 공동 최하위에 머물렀다. 업종별로는 KB국민은행(60.25점)이 은행권 1위,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각 55점)이 증권사 공동 1위에 올랐다. 보험사 중에서는 삼성생명(58.75점)이 가장 높은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