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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전 여친, 제주도서 쿨 이재훈과 음주가무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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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전 여친, 제주도서 쿨 이재훈과 음주가무 즐겼다" 유튜버 이진호가 공개한 A씨의 영상. [사진=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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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서영 기자] 한 유튜버가 배우 김선호(36)의 임신 중절 수술 종용 의혹을 제기한 전 여자친구 A씨가 그룹 쿨의 이재훈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음주가무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29일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충격 단독! 쿨 이재훈, 김선호 전여친이 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이씨는 "김선호에 대해 취재하던 중 가수 이재훈에 대한 제보가 들어왔다"라며 "이번 일은 2020년 11월 18일 자정께 발생한 일로, 이재훈은 제주도의 한 주점에서 여러 지인과 모였다"라고 말했다.


이씨는 "(제보받은) 영상에는 이재훈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그의 모습은 담기지 않았다"라며 "그 대신 흥에 겨워 춤추는 한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 영상 속 여성이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씨라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제주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1.5단계로, 5인 이상의 사적 모임만으로는 방역수칙 위반에 해당하지 않았다"라며 "이재훈과 A씨가 단둘이 간 것도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이씨는 "충격적이게도 이 영상은 A씨가 직접 촬영한 것"이라며 "A씨는 평소에도 녹취와 녹화로 기록을 남기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역시 A씨 본인이 직접 테이블 위에 올려 둔 영상으로 본인의 유흥은 즐긴 행위가 남은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씨는 "당시 A씨는 김선호와 교제하던 시기로, (임신 중절 수술의) 아픔을 겪었다고 한 시기인 7~8월로부터 약 4개월 뒤의 시점이었다"라며 "A씨가 심적으로 매우 힘들었다고 했지만, 영상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였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곳이 부적절한 장소도 아니었고, A씨와 이재훈이 부적절한 관계는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라면서도 "당시 A씨가 음주가무를 즐겼던 영상은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권서영 기자 kwon19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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