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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모터스, 우체국 물류차량 개발 과정서 자율주행 특허 6건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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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모터스, 우체국 물류차량 개발 과정서 자율주행 특허 6건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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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디아이씨 계열사인 전기차 업체 제인모터스가 우체국 자율주행차량 연구 시범 사업 과정에서 다량의 특허를 출원·등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기술들은 자율주행 차량을 제어하는 핵심 기술로 향후 자율주행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인모터스는 29일 자율주행 물류차량 개발 과정에서 무려 6건의 특허를 출원해 등록했다고 밝혔다. 등록된 특허는 △자율주행차량의 운전자 응급상황 발생 판다에 기반한 주행예측 및 안전주행시스템 △전기 자율주행 자동차 종방향 반응 제어 시스템 및 방법 △원격제어가 가능한 브레이크 시스템 △전기자동차(xEV) 조향각 캘리브레이션 시스템 및 보정방법 △전기차(xEV)의 강제 제어 시스템 등이다.


박대혁 제인모터스 이사는 "3년 전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의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5G 물류 해결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면서 "우정사업본부 스마트물류를 위한 자율주행 기술을 위해서 전기차 플랫폼, 다목적 전기차, 모터, 워터펌프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인모터스는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특허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우체국 배송 차량을 이날까지 전시한다. 지난주 대구 엑스코(EXCO) 전시를 거쳐 지난 27일부터 3일간 해당 차량을 전시했다.


이 차량은 제인모터스가 서울대 이경수 교수 학내 벤처인 에스엠엘(SML, 자율주행알고리즘 개발), 한국자동차연구원(자율주행 구간 맵 구축), 메타빌드(관제 소프트웨어 구축 및 개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정사업본부의 C-ITS 시범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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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이사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최초로 1t(톤) 전기트럭 연구·개발, 양산에서 오토파일럿 물류를 위한 지평을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상용화 가능한 단계까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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