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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11월 손실보상 제외업종 자영업자 지원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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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차 정책점검회의' 주재
여행업 등 보상 제외업종 반발…대책 마련

기재차관 "11월 손실보상 제외업종 자영업자 지원책 발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37차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사진제공=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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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정부가 여행업 등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외 업종 소상공인에 대한 별도 지원대책을 다음 달 중 내놓기로 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37차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손실보상 제외 업종에 대해 저리융자 프로그램, 매출회복 지원 등 업종의 특성과 수요 등을 감안한 맞춤형 대책을 11월 중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급 절차는 지난 27일 시작됐다. 27~28일 이틀간 10만2000개사가 3431억원의 보상금을 받았다. 정부는 3분기 손실 보상 규모는 약 2조4000억원(80만개사)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차관은 다음 달 1~15일 개최되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진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코세페는 올해 역대 최대인 2000여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행사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할인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하고 지역사랑상품권 공급도 평상시 3배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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