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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최고 35층, 1234가구 들어선다

수정 2021.10.28 10:00입력 2021.10.28 09:03
강남구 일원동 개포우성7차 위치도. (제공=서울시)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준공된 지 34년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우성7차아파트 재건축이 확정됐다. 이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1234가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시는 27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개포우성7차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개포우성7차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에 접하고 있으며 17개동, 14층 총 802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건폐율 50%, 용적률 299.99% 이하, 최고높이 120m 이하를 적용받았다. 이를 통해 9개동, 최고 35층, 총 1234가구(공공임대 165가구)로 변모할 예정이다. 공공임대주택 기부채납과 함께 공원·녹지·도로 등 공공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계획도 함께 수립됐다.

개포우성7차는 당초 맞닿아있는 현대4차 아파트와 통합 재건축이 고려됐으나 지난해 8월부터 각자 단독개발이 고려됐고, 올 2월 합동회의를 통해 단독개발이 확정됐다. 디에이치자이개포, 디에이치포레센트 등 인접한 아파트들은 대부분 재건축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다.


김성보 주택정책실장은 "지금까지 정체돼 온 재건축 사업을 빨리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기존 가구 대비 1.54배 이상 가구수가 늘어 주택공급 확대는 물론 장기전세 등 임대주택 공급 확대에도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잠실종합운동장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고 세부시설 조성계획을 수립하는 안건도 수정가결됐다. 해당 계획은 체육시설과 운동장 면적을 늘리고, 용도지역을 자연녹지지역에서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골자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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