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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청각장애인 위한 박물관 한국수어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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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청각장애인 위한 박물관 한국수어 서비스 시행 수어 번역 시범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광주과학기술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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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한국문화기술연구소(소장 전문구)는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수미) 1층 아시아도자문화실에서 오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박물관 해설문 한국수어 번역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25일 지스트에 따르면 한국문화기술연구소는 국립광주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문화기반 시설 서비스 플랫폼 기술 개발에 필요한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청각장애인에게 제공할 수어번역을 위한 문화기반 시설의 수어DB 구축과 지스트 한국문화기술연구소가 개발한 3D 모션 교정 기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수어 모션 데이터 수집 및 구현에 성공했으며, 이 결과물을 시범 서비스를 통해 확인하였다.


전문구 한국문화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시범 서비스는 청각장애인들이 박물관, 미술관, 전시시설 등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목적”이라면서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소외됨 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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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스트 한국문화기술연구소는 문체부 문화기술 연구개발 정책지정과제를 비롯한 문화유산 활용 실감콘텐츠, AI 기반 예술융복합 창작, 미디어파사드 매핑기술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 문화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핵심 문화기술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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