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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유통사업본부 남부지사, 사당세일마트서 '리-스토어링'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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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유통사업본부 남부지사, 사당세일마트서 '리-스토어링' 캠페인 진행 롯데유통사업본부 남부지사 '리-스토어링(Re-Storing)'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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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유통사업본부 남부지사는 서울 관악구 '사당세일마트'에서 '리-스토어링(Re-Stor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리-스토어링 캠페인은 롯데유통사업본부에서 진행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점포를 방문해 제품 진열 개선, 유통기한 선도 관리, 노후 집기 변경, 매장 및 매대 청소 활동을 한다. 지난 3월 영등포구 '우리마트'를 시작으로 월 1회 정기적으로 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리-스토어링 활동을 진행한 '사당세일마트'는 이용 고객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는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주변 상권 위축 등으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롯데유통사업본부 남부지사 직원들은 제품별 특성과 쇼핑 동선을 고려한 매대 활용법으로 고객이 제품을 찾기 쉽도록 진열했다. 해당 매장 점주는 "매장을 환하게 정리하고 청소하는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했을 때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위성규 지사장은 "우리가 가진 진열 기법과 매장 관리 경험을 소상공인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생의 가치를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리-스토어링과 같은 ESG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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