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전자가 7만원선을 회복한지 하루만에 다시 6만원대로 내려섰다.
18일 오전 9시3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700원(1.0%) 하락한 6만9400원에 거래됐다.
D램 가격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삼성전자 주가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만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초 시작된 D램 가격 상승세가 4분기에 끝나면서 가격이 전 분기보다 3∼8%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내년에는 본격적인 하락 국면에 진입해 올해보다 15∼20%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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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호 IBK증권 연구원은 "현재 D램 가격 우려로 삼성전자 실적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된 국면이며 당분간 주가는 약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내년 1분기 D램 가격 동향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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