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미식&힐링 투어와 가을 레저 투어 2개 조로 나뉘어 팸투어 진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지난 8, 9일 양일간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5인의 트래블리더들은 가을 미식&힐링 투어와 가을 레저 투어 2개 조로 나뉘어 팸투어를 진행했다.
가을 미식&힐링 투어는 가야산 별빛농장에서 진행한 쿠킹클래스를 시작으로, 가을 단풍으로 물든 소리길을 걷고 산채 한정식을 맛본 뒤 커피 체험 마을을 들르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합천의 대표 관광지인 영상테마파크에서 개화기 의상 체험과 국보테마파크의 루지, 서바이벌 체험까지 액티비티를 다양하게 즐겼다. 황매산에서는 노을빛 아래 일렁이는 억새의 장관을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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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구 관광진흥과장은 “비록 소규모로 진행된 투어였지만, 두 개조로 나뉘어 진행된 덕분에 합천의 관광지를 보다 더 많이 소개할 수 있었다”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젊은 관광객들이 합천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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