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홍준표 범보수 적합도 우위에 삼일 '상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특징주]홍준표 범보수 적합도 우위에 삼일 '상한가'
AD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삼일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범보수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우위를 나타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며 가격제한선까지 급등했다.


삼일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개장 18분만에 전거래일대비 30%(1560원) 치솟은 676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전날 발표한 '범보수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TBS 의뢰, 지난 8~9일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사에서 홍 의원(27.5%)이 윤 전 총장(25.5%)에 박빙 우세를 보였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10.5%), 원희룡 전 제주지사(5.1%) 순으로 나타났다.


홍 의원은 자신의 JP희망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에 3선 출신의 강석호 전 의원을 영입했다. 강 전 의원은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들 모임인 마포포럼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 20대 국회까지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을 지역구로 뒀으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삼일은 강 전 의원이 고문으로 있는 기업으로, 홍준표 정치테마주로 분류되며 최근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월10일부터 올해 고점인 지난달 14일까지 주가수익률은 200%가 넘지만 최근 5거래일 연속 10% 넘는 등락을 기록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