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타다' 운영사 VCNC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비바리퍼블리카의 장외시장 거래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비상장주식 전문 거래 플랫폼인 서울거래소 비상장에 따르면, 현재 비바리퍼블리카(토스) 기준가는 전일 대비 2700원(2.57%) 오른 10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비바리퍼블리카의 기업 가치도 17조5665억원까지 올라 어제보다 약 4000억원이 증가했다.
오늘 오후 3시 기준 '팝니다'에 등록된 가장 싼 안전거래 매물은 1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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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래소 비상장 관계자는 "이번 타다 인수로 비바리퍼블리카의 모빌리티 사업 진출, 그리고 금융서비스와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 심리가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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