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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상승 영향…장 초반 코스피 2980선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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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상승 영향…장 초반 코스피 2980선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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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미국 3대 지수가 전일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국내 증시가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분 9시 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1%(18.13포인트) 상승한 2980.30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1%(23.89포인트)오른 2986.06에 출발한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개인 홀로 963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41억원, 474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0.28%), SK하이닉스(0.10%), NAVER(0.94%), 삼성바이오로직스(0.49%), LG화학(1.87%), 카카오(1.80%), 삼성SDI(0.74%), 현대차(0.26%)등은 상승했고 기아는 0.39% 하락했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9.94포인트) 오른 965.31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6%(7.25포인트) 상승한 962.62로 장을 시작했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개인 홀로 231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5억원, 23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2.10%), 에코프로비엠(0.91%), 엘앤에프(1.09%), 카카오게임즈(1.11%), 셀트리온제약(1.83%)은 상승했고 펄어비스(-0.47%), 에이치엘비(-0.57%), SK머티리얼즈(-0.15%)는 하락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정치 불확실성 완화 기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인 점은 긍정적 요인”이라며 “대형 기술주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이들이 강세를 주도하는 등 반발 매수의 힘이 강했다는 점도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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