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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오후 6시 기준 1296명…수도권 8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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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오후 6시 기준 1296명…수도권 8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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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일 오후 6시 기준 12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654명보다 358명 적고, 1주일 전인 9월25일 오후 6시 기준 1980명보다 684명 적다.


이날 확진진자는 수도권이 819명(63.2%), 비수도권이 477명(36.8%)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447명, 서울 256명, 인천 116명, 경북 97명, 경남 63명, 대구 56명, 충북 44명, 충남 42명, 강원 39명, 부산 33명, 대전 32명, 광주 21명, 전북 19명, 전남 16명, 울산 10명, 제주 5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594명 늘어 난 22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4차 대유행은 갈수록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7일 1211명을 기록한 이후 88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우선 수도권에서는 서울 양천구 학원(3번째 사례)과 관련해 총 3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 오산시에서는 한 정신병원에서 총 35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경기 구리시에서는 도매시장과 관련해 총 23명이, 사우나와 관련해 총 19명이 각각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충북 청주시의 한 건설 현장에서 종사자 10명이 확진됐고 대구에서는 서구 음식점(3번째 사례)과 관련해 총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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