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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국제전기차엑스포 폐막…B2B·비즈니스 엑스포 위상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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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3~6일 ICC 제주서 제9회 엑스포 개최 예정

제8회 국제전기차엑스포 폐막…B2B·비즈니스 엑스포 위상 확립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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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7~10일 제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와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한 제8회 국제전기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폐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기업의 실질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시킬 수 있는 B2B 비즈니스 미팅, PR쇼를 비롯해 전시회, 콘퍼런스, 시승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이번 엑스포가 B2B,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ICC 제주 3층에 마련된 'B2B 라운지'의 경우 올해 B2B 미팅 참가를 신청한 기업이 지난해 대비 3배나 늘면서 규모도 확장돼 운영됐다. 조직위에 따르면 B2B 라운지가 운영된 사흘간 200여개 기업이 700여건의 실질적인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엔 자동차에 이어 선박으로 확장되는 전동화 추세를 반영해 선박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 하늘을 나는 e-모빌리티로 주목받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글로벌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라운드 테이블도 열려 주목을 끌었다.


김대환 공동조직위원장은 "우리 엑스포는 1만여명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세계적 마이스(MICE) 명소인 제주에서 e-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면서 힐링하는 것이 장점"이라며 "올해 엑스포는 그런 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자평했다.


그는 아울러 "올해는 특히 빠르게 확장하는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접목하기 위해 UAM과 친환경 전기선박 분야를 야심차게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면서 "무엇보다 기업들이 실질 비즈니스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B2B 미팅과 PR쇼 등을 내실있게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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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직위는 내년 제9회 엑스포는 5월3~6일 ICC제주 및 온라인에서 개최키로 했다. 김 위원장은 "e-모빌리티 산업의 빠른 진화를 선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9회 엑스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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