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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의 디지털 혁신…"10월 메타버스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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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의 디지털 혁신…"10월 메타버스 서비스 오픈" NH투자증권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증권사 최초의 브랜드 디지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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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새로운 투자세대, MZ세대를 잡아라” NH투자증권이 디지털·메타버스 플랫폼을 도입하며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새로운 투자 세대로 급부상하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10월 중 게이미피케이션(게임형태·게임화) 서비스 일환으로 ‘NH투자증권 메타버스(가칭)’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 증권업계 최초 자체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투자 경험이 없는 MZ세대 고객을 위한 온라인 ‘투자 놀이터’ 콘셉트의 ‘투자가(街) 문화로(路)’ 브랜드 디지털 플랫폼을 오픈했다. 이 또한 증권사 최초의 브랜드 디지털 플랫폼이다.


1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서비스명은 ‘NH투자증권 메타버스(가칭)’로 전용 앱을 통해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NH투자증권 사옥 외관 및 내부, 유저 참여형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공간 등을 구현해 MZ세대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식시장 주요 세대가 MZ세대로 변화되고 고객을 만나는 방식과 고객이 금융 서비스를 선택하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며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이 투자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실제 NH투자증권의 MTS인 모바일 증권 ‘나무(NAMUH)’에 최근 유입된 고객의 52%가 2030세대이며, 이들 중 71%는 투자경험 1년 미만의 투자 초보자들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들은 주로 정보 습득 단계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데,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분석 세미나, 투자 컨퍼런스, 투자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의 디지털 혁신…"10월 메타버스 서비스 오픈" NH투자증권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증권사 최초의 브랜드 디지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선보인 디지털 플랫폼 ‘투자가 문화로’는 디지털상의 NH투자증권의 브랜딩 공간으로, 비대면 문화 확산 속에서 시공간 제약 없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의 의미로 ‘길’을 뜻하는 가(街), 로(路)를 활용해 브랜드 네이밍했으며, 투자를 통해 브랜드 비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오픈 이후 2주일 만에 플랫폼 이용자수가 약 35만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페이지뷰는 70만뷰를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플랫폼 이용자의 약 95%가 모바일을 통해 방문했는데, 모바일에 친숙한 MZ세대들이 주로 이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가 문화로’는 새로운 투자 세대로 급부상 하는 MZ세대들이 막연하게 느끼는 투자에 대한 어려움과 심리적 허들을 낮추고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플랫폼은 △슈퍼스톡마켓 △솔루션센터 △게임랜드 △문화살롱 △NH쇼룸 등으로 구성했다. 세부 콘텐츠 별 내용을 살펴보면, 슈퍼스톡마켓에서는 가상쇼핑 지원금 1억원으로 국내외 주식 쇼핑이 가능하다. 슈퍼스톡마켓은 MZ세대들이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모의투자 체험공간으로, 올해 상반기 여의도 핫플레이스인 더현대 서울에 입점 운영해 약 3만명 고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온라인상에서도 ‘투자가 문화로’ 페이지뷰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가장 인기 있는 코너로 자리 잡고 있다.


솔루션 센터에서는 투자 성향 MBTI 진단을 통한 본인의 투자 유형 및 유형별 전문가 조언을 확인할 수 있고, 유선이나 화상 상담이 가능한 언택트 상담 코너도 제공한다. 게임랜드는 투자가 문화로 내 간단한 투자능력고사 테스트를 통해 투자 레벨을 높여가는 게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투자에 대한 기초를 다져주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제공한다.


한편 NH투자증권은 ‘투자가 문화로’ 브랜드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 비전 확장에 나서고 있다. 2019년 5월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 브랜드 슬로건 ‘투자, 문화가 되다’를 공개한 바 있다. 증권업계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들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다. 좋은 음악으로 우리의 귀가 행복해지고 좋은 음식으로 우리의 몸이 건강해지듯 앞으로의 ‘투자’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친숙하면서도 접근하기 쉬운 문화적 행위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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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제철식당, 와인클래스, 문화다방, 아트세미나 등을 통해 식문화, 예술 등을 투자와 접목해 색다른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투자, 문화가 되다’는 투자를 단순한 수익 개념을 넘어 문화처럼 삶의 윤택함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만들겠다는 NH투자증권의 브랜드 확장 의지가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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