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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 대우건설과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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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사내벤처 발굴 프로젝트 추진 협력
스타트업 협업·투자 등 오픈이노베이션 전 영역 협업

퓨처플레이, 대우건설과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맞손 퓨처플레이가 대우건설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 킥오프를 진행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퓨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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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대표 류중희)는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과 계약을 체결하고 건설 분야 혁신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우건설과 건설분야 스타트업의 육성·투자,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업, 대우건설 내 스타트업 혁신 DNA 내재화 등을 본격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퓨처플레이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에게 스타트업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사내벤처 육성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최근 건설분야 스타트업의 초고속 성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강조하는 한편, 사내벤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향후 사내 사업 전반의 모든 영역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나갈 계획을 밝혔다.


임판섭 대우건설 본부장은 “퓨처플레이를 혁신성장의 동반자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동 프로젝트를 필두로 건설분야 혁신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규 퓨처플레이 파트너는 "비즈니스의 혁신은 업의 본질과 고객의 니즈를 명확히 이해할 때 가능한데 대우건설은 부동산·건설·공간 기반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독보적 역량과 노하우,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대우건설 구성원이 창출할 수 있는 가치와 혁신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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